서예지, '기억의 밤' 시사회 불참…입장 표명은 언제?

김유진 기자 / 기사승인 : 2021-04-13 0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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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조종 논란'에 침묵

 

[한스타=김유진 기자] '김정현 조종 논란' 배우 서예지가 13일 참석 예정이었던 영화 '내일의 기억' 언론배급시사회와 기자간담회에 최종 불참한다.

 

서예지는 전날까지 참석 의사를 밝혔으나 늦은 밤 '시간의 밤' 측에 "개인 사유"로 인해 불참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결국 이날 행사에는 배우 김강우와 서유민 감독만 참석하게 됐다.

 

영화 개봉을 앞두고 치명적인 스캔들이 터져 영화에 적지 않은 피해를 입히고 있다. 아직까지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은 서예지가 '조종 논란'에 대해서 언제 입을 열지 이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내일의 기억'은 기억을 잃고 미래가 보이기 시작한 수진(서예지)이 혼란스러운 기억의 퍼즐을 맞춰갈수록 남편 지훈(김강우)의 충격적인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로 오는 2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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