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새앨범이 뭐길래 벌써 30만장판매

이석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04-20 09:24:46
  • -
  • +
  • 인쇄
세번째 미니 앨범 옐로 인기 질주

 

강다니엘의 새 앨범 옐로가 초동 30만장을 돌파했다.

20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강다니엘의 세번째 미니앨범 '옐로'는 발매 첫 주 판매량(초동) 31만6542장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솔로 아티스트 앨범 8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또 데뷔 앨범 '컬러 온 미'를 비롯해 '싸이언', '마젠타'에 이어 '옐로'까지 솔로 데뷔 이래 발매한 네 장의 앨범 모두, 역대 솔로 아티스트 초동 판매량 톱10 안에 진입하는 진기록이다.

'옐로'의 30만장 돌파는 대중적 흥행에 얽매이지 않고, 아티스트로서 음악적 실험과 메시지 전달에 무게를 뒀던 앨범이라 더욱 뜻깊다. 이중성, 반전, 모순이 담긴 묵직한 메시지, 기존 K팝에서는 흔히 시도 되지 않았던 얼터네이티브 R&B를 추구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19일 '안티도트'의 스페셜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보통의 퍼포먼스 영상과 달리 뮤직비디오급 퀄리티로 제작됐다. 강다니엘 특유의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동시에 음악 방송 무대와 또 다른 매력,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