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김명민, 첫방부터 살인 용의자로 긴급 체포 '파격'

김유진 기자 / 기사승인 : 2021-04-15 10: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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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로스쿨' 방송 화면 캡쳐

 

[한스타=김유진 기자] 배우 김명민의 복귀작 JTBC 수목드라마 '로스쿨'이 전국 5.1%, 수도권 5.7%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산뜻한 시작을 알렸다.

 

지난 14일 방송한 '로스쿨'(극본 서인, 연출 김석윤)은 국내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한국대학교 로스쿨에서 겸임교수 서병주(안내상)가 사체로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하며 미스터리의 포문을 열었다. 

 

엘리트 검사 출신 형법 교수 양종훈(김명민)이 서병주(안내상)이 지도하던 모의 재판 수업을 진행하던 중 서병주(안내상) 살인사건 유력 용의자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그야말로 첫 화부터 파격 엔딩을 선사했다. 양종훈이 실제 범인인지 아닌지 앞으로 밝혀지게 될 진실과 드러나지 않은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로스쿨'은 한국 최고 명문 로스쿨 교수와 학생들이 전대미문의 사건에 얽히게 되면서 펼쳐지는 캠퍼스 미스터리 드라마다. 피, 땀, 눈물의 살벌한 로스쿨 생존기를 통해 예비 법조인들의 법과 정의를 깨닫는 과정을 담아내며 매주 수, 목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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