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야구팀 20일 고척돔에서 첫 훈련

박정민 기자 / 기사승인 : 2021-07-07 11: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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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올림픽 야구 대표팀의 향후 일정이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전반기 종료 다음 날인 19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모이는 대표팀은 20일 고척돔에서 훈련으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일부터 22일까지 손발을 맞춘 대표팀은 23일 24세 이하 선수들로 구성된 라이징 스타팀과 평가전을 갖는다.

나아가 2021 KBO 올스타전 다음 날인 25일(일)에는 키움 히어로즈와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 최종 점검을 마친 대표팀은 2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한다.

한편 공식 일정 첫날인 20일에는 훈련 시작에 앞서 김경문 감독과 대표 선수가 참석하는 기자회견 및 선수단 기념 촬영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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