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백상 '깜짝' 시상…50대라곤 믿기지 않는 미모

김유진 기자 / 기사승인 : 2021-05-14 11: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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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백상예술대상 방송화면 캡쳐

 

[한스타=김유진 기자] 배우 고현정이 백상예술대상 시상자로 깜짝 등장했다.

 

고현정은 13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 TV부문 대상 시상자로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등장했다. 누드톤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고현정의 우아한 미모가 빛을 발했다.

 

시상에 나선 고현정은 “평소 엔딩크레딧을 끝까지 본다. 작품은 모든 분들의 노력인 것을 알기 때문이다”라며 “‘너를 닮은 사람’ 현장 또한 마찬가지다. 수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분의 땀과 노력, 열정을 포함한 무게이기에 대상 수상자가 가볍게 이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모든 대중문화예술인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고현정은 JTBC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을 통해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고현정은 극 중 가난하고 치열했던 젊은 시절을 보내고 현재 화가이자 에세이 작가로 성공한 ‘희주’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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