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7살 어린 농구선수 김종규와 열애 14일만에 '굿바이!'

이영희 / 기사승인 : 2024-08-05 12: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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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김종규 / 마이데일리

 

[한스타= 이영희 기자] 황정음이 7세 연하 농구선수 김종규와 공개 열애 2주 만에 결별했다.

 

5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황정음 배우는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였던 분과 좋은 지인 관계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외의 내용은 확인해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황정음 측은 지난달 22일 농구스타와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마이데일리에 "최근 호감을 가지게 된 것은 맞으나 아직 조심스럽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다만, 열애 상대에 대해선 확인이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황정음의 열애 상대는 7세 연하의 원주 DB 프로미 소속 농구선수 김종규였다. 1991년생인 김종규는 지난 2013년 창원 LG 세이커스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으나, 올해 2월 이혼 소송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황정음은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

 

다음은 와이원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와이원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5일) 보도된 황정음 배우 결별 관련한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황정음 배우는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였던 분과 좋은 지인 관계로 남기로 했습니다.

이외의 내용은 확인해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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