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들 환호를 몰고다니는 사나이, JYP 박진영

구민지 / 기사승인 : 2016-10-03 0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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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코리아세일페스타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 더 홀과의 예선 경기에서 슛을 시도하고 있는 예체능 어벤저스 박진영. (구민지 기자)

[한스타=구민지 기자] 공만 잡아도 환호와 괴성이다, 농구코트 관중들 환호를 몰고 다니는 사나이가 있다.


1일 오후 2시 30분 서울신문사 앞 서울마당 특설코트에서 개최된 '코리아세일페스타(Korea Sale FESTA)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 예체능 어벤저스(이하 예체능)와 더 홀의 예선 3경기가 열렸다.


이날 개그맨 팀 더 홀을 상대로 81-47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한 예체능은 3일 오후 12시 30분부터 훕스타즈와 준결승을 치를 예정이다.


예체능 어벤저스 박진영이 우지원 감독과 슛 연습을 하고 있다. (구민지 기자)

이날 서지석의 '아띠'가 오만석의 '인터미션'을 상대로 54-49로 승(MVP 서지석), 김승현의 '훕스타즈'가 정진운의 '레인보우 스타즈'에 71-66 승(MVP 김승현), 신영이엔씨가 우먼프레스에 81-64(MVP 우종현)로 승리를 거뒀다.


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었던 준결승 두 경기는 우천으로 인해 3일로 연기됐다. 아띠와 신영이엔씨의 준결승 1경기는 3일 오전 10시 30분, 훕스타즈와 예체능 어벤저스의 4강전은 오후 12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오후 3시 30분부터 결승전, 오후 5시에 시상식이 열린다.


한편,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는 서울신문과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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