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이 몇 개?, 2951억원짜리 수표 본 적 있나요?

서기찬 / 기사승인 : 2018-01-19 18: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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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스타 네이마르 변호사, 네이마르 생제르맹FC 이적료 공개
네이마르의 변호사가 공개한 2억 2200만 유로(한화 약 2951억원) 수표. (봉황망코리아)

[한스타=서기찬 기자] 2951억원짜리 수표를 본 적이 있나요?


17일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는 봉황망(凤凰网)이 스포츠 마케팅 업체 HUPU 소식을 인용해 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의 2억 2200만 유로(약 2951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같은 날 네이마르의 변호사인 마르코스(Marcos Motta Mavi)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적료 수표 사진을 올렸다.


카타르 은행이 발행한 수표에는 붉은 글씨로 222,000,000 유로라는 금액이 적혀있다.
지난 2017년 7월 말 파리 생제르맹FC는 FC바르셀로나가 정한 2억 2200만 유로를 지불하고 네이마르를 영입했다.


봉황망은 "전설 속의 2억 2200만 유로 수료를 사진으로나마 볼 수 있었다”며 "사람들이 이 수표가 어떻게 생겼는지를 확인할 수 있게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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