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기대주] 공놀이야 막내 대팔 "주전 1번타자 꿈"

서기찬 / 기사승인 : 2018-01-24 14: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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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 혼성밴드 리턴 브릿지 보컬... 2월 미니앨범 '버라이어티' 발매

{2018 한스타 연예인야구 우리 팀 기대주} <6> 공놀이야 가수 대팔(리턴 브릿지)


연예인 야구단 공놀이야(감독: 남준봉) 막내인 가수 대팔의 올해 꿈은 '선발 1번타자'다. 4인조 밴드 리턴 브릿지 보컬인 대팔은 2월 새 앨범 '버라이어티' 발매를 앞두고 있다. (대팔)
4인조 혼성 밴드 리턴 브릿지. 왼쪽부터 드럼의 재털, 베이스의 알럽, 보컬 대팔, 기타 표야. (대팔)
연예인 야구단 공놀이야. 앞줄 맨오른쪽이 가수 대팔(리턴 브릿지). (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주전 선발이 목표고 1번타자를 꼭 하고 싶다"
공놀이야(감독: 남준봉) 막내, 가수 대팔(리턴 브릿지, 이대원, 31)이 2018년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소망을 밝혔다.


18살때 5인조 밴드 유노알파로 가요계에 데뷔한 대팔은 현재는 4인조 혼성그룹 리턴브릿지(Return Bridge, 대팔, 표야, 재털, 알럽) 보컬을 맡고 있다. 2016년에 결성한 리턴브릿지는 2016년 공놀이야 홍서범 단장의 '상상'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데뷔한 새내기 밴드.
리턴 브릿지는 밴드 전성 시대인 1970 ~ 1990년대로 돌아가는 다리 역할을 하는 팀이 되자는 뜻을 지니고 있다. 그때의 감성을 살려 신나고 마음에 와 닿는 공연과 음악을 함으로써 관객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즐기는 팀이 되려는 의미다.


연예인 야구단 공놀이야는 가수 홍서범 단장을 중심으로 가수 남준봉 감독, 배우 김명수, 이종혁, 김경룡, 김용희, 정희태, 박형준, 장혁진, 정욱, 김재일, 가수 최용준, 방대식, 권순우, 방송인 김학도, 성우 방성준, 안지환 등이 뛰고 있다.


연예인 야구단 공놀이야에서 장비 담당을 맡고 있는 막내, 가수 대팔을 만났다.


- 요즘 어떻게 지내나?
"2월13일에 미니앨범 '버라이어티(Variety)'가 나온다. 막바지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그동안 꾸준히 공연 활동으로 관객들과 호흡했다. 앨범 명 '버라이어티'처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채워넣었다. 총 8트랙으로 이루어진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날아올라'는 끊임없이 날아오르고자 꿈꾸는 우리들 모두의 희망과 멤버들의 포부를 담고 있다. 멤버들 전원이 보컬로 참여한 인트로 곡 '꿀(FlyFlying)'을 포함하여 전국민이 따라 부를 수 있고 우리나라의 정서를 듬뿍 느낄 수 있는 '후끈후끈' 등 트랙을 넘어 갈 수록 새로운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야구는 언제부터 했고 공놀이야는 언제 입단했나?
"2016년에 개그맨 겸 방송인인 (김)학도 형 소개로 입단했다. 축구는 오래전부터 했는데 야구는 공놀이야에 입단하면서 시작했다. 야구는 아직 초보자다."


- 입단하고 지난 해 첫 시즌을 보냈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를 뛴 느낌은?
" 연예인 야구단이라 해서 처음에는 야구 실력보다 즐겁고 재미있기만 할 것이라 생각했으나 선배님들 모두 진지하고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에 놀랐다. 연예인들이 취미가 비슷한 사람끼리 함께 땀 흘리고 소통하는 것이 너무 좋다."


- 주로 맡는 포지션은?
"발이 빨라 외야수를 주로 본다. 지난해 중견수를 자주 맡았다."


- 야구 말고 좋아하는 운동은?
"축구를 좋아한다. 연예인 축구팀 FC월드, 엔돌핀에 속해 있다. 미드필더를 맡고 있다."


-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도 있다. 올해 5~6월께 3회대회를 하려고 한다. 한스타 풋살대회에도 참가해달라.
"내가 엔돌핀 총무다. 팀원들과 적극적으로 논의 해서 출전을 검토해 보겠다."


- 올해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목표나 소망이 있다면?
"먼저 공놀이야 우승이다. 개인적으로는 주전 선발로 1번타자를 해 보고 싶다. 내가 발이 빠르다. 그래서 수비도 외야수를 주로 본다."


입단 3년차를 맞는 공놀이야 대팔이 1번타자의 꿈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하고 또 리턴 브릿지의 2월 새 앨범 '버라이어티'의 대박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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