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야구 ‘나무배트시대’ 열린다

박귀웅 기자 / 기사승인 : 2019-06-07 09: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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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타리그 7월부터 알루미늄 금지…재미있는 야구 펼칠듯
왼쪽부터 정희태(배우) 남준봉(가수) 이동윤(개그맨) 박성광(개그맨)

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7월부터 전면 나무배트 사용을 확정했다.



지난 9년간 연예인야구대회를 개최해온 ‘연예인스포츠 NO1' 한스타미디어는 참가팀 감독들과 협의하에 오는 7월부터 연예인야구 최초로 알루미늄 배트 사용을 금지하기로 했다.


올해로 제13회를 맞는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최근 연예인들의 실력이 급성장하고 또 사회적 공인인 연예인들의 부상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나무배트만사용하기로 했다.


나무배트는 사회인야구에 최적화된 압축나무배트를 생산하는 ‘윤배트’에서 20자루를 리그에 기증했다.


7월 1일 크루세이더스와 라바전과 공놀이야와 스마일 경기부터 나무배트경기가 적용된다.


한편 각팀 감독들은 “선수보호 차원에서도 이제는 나무배트 사용을 할때가 됐다”면서 “연예인야구가 더욱 재미있을 것이라고 적극 찬성했다.


이번 제1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고양시, 고양시체육회, 게임원, 사단법인 한국장애인가족협회, 대풍산삼농원, 렉스플로, 윤배트 등이 후원한다.


한편 주관방송인 OBS(경인TV)는 재미있고 다양한 영상을 소개하고, 아프리카TV(쇼미더스포츠)와 유트브(최반장TV)로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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