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뒷이야기 “유승호 제대 시점 고려해 기획”

김효진 인턴 / 기사승인 : 2015-12-23 17: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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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멤버' 측이 유승호 캐스팅 관련 비하인드를 밝혔다. (News1star) / SBS 드라마 '리멤버' 측이 유승호 캐스팅 관련 비하인드를 밝혔다. (News1star) / SBS


유승호가 드라마 '리멤버'에 출연할 수 있던 비하인드 스토리가 밝혀졌다.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측은 23일 제작사인 로고스필름을 통해 유승호 캐스팅에 관해 밝혔다. 제작사에 따르면 유승호는 '리멤버' 기획 단계에서부터 캐스팅 1순위 배우였다.



제작사 측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유승호의 제대 시점을 놓고 기획했다. 제대 후 연이어 영화 두 편을 촬영 한 유승호는 체력이 바닥난 상태였다. 편성이 생각보다 빨리 결정되면서 유승호의 캐스팅이 어려워 보였다"고 말했다.이어 "하지만 대본을 보고 유승호와 소속사 대표께서 적극 동참했다. 현재도 유승호가 영화 홍보와 병행하며 몸을 불사르고 있어 안타깝다"며 "힘든 일정에도 항상 웃는 얼굴로 촬영에 임해주고 있어 감사하다"고 유승호 캐스팅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드라마 '리멤버'는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천재 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방송인 홍민희, 신지은과 함께하는 한스타-아프리카TV(http://afreeca.com/mjhanstar)가개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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