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김택훈 "슛을 쏠 땐 말이야~"

윤소영 인턴 / 기사승인 : 2016-01-18 14: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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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참가한 레인보우 스타즈 김택훈 감독이 선수 심영재에게 슛 동작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김효진 인턴기자)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참가한 레인보우 스타즈 김택훈 감독이 선수 심영재에게 슛 동작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김효진 인턴기자)



"슛을 쏠 땐 말이야~"

지난 14일 제 2회 고양 한스탸 연예인 농구대잔치(이하 연예인 농구대잔치)2라운드 두 번째 경기로 지난 대회 예선 전승에 빛나는 '레인보우 스타즈'와 이번 대회 첫 출전인 신생팀 '신영이앤씨'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경기장 한 켠에서 레인보우 스타즈의 감독 김택훈이 심영재에게 한 수 가르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사진속 김택훈은 직접 농구공을 들고 슛을 쏘는 자세를 취하며 열정적으로 가르치고 있고 이를 지켜보는 심영재의 모습도 진지해 보인다.

김택훈 감독은 이상민, 우지원, 김훈 등과 함께 1990년대 말 연세대 전성시대를 연 농구대잔치 주역. 1998년 서울 삼성 썬더스로 데뷔. 현재는 고등학교에서 농구지도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연예인 농구대잔치에서는 레인보우 스타즈 사령탑으로 활약 중이다.

이날 레인보우 스타즈는 신영이앤씨를 상대로 51-47로 승리를 거두었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대회를 운영하여 국내 최초 스포테인먼트를 모토로 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한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와 한스타-아프리카TV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지정되어 선수들의 건강에 힘쓸 예정이다.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이나 입장권을 소지해야 한다. 입장권 배부의 경우 서울은 은평구 한스타미디어(증산서길 75, 2층) 사무실과 공식 지정병원인 하늘병원(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하며 고양시는 39개 동 주민센터와 3개 구청 민원실, 고양시 체육진흥과에서 하고 있다. 경기 당일 고양체육관 현장(1층 안내데스크)에서도 선착순 500장을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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