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고양체육관에서 '한케이와 함께 하는' 연예인 농구 올스타전을 앞두고 코트에서 몸을 풀고 있는 문수인. 카메라를 향해 '브이'인사를 보냈다. (구민지 인턴기자) |
[한스타=구민지 인턴기자] '종이인형 문수인'
문수인이 코트에 등장하자 관중석에서 흥미로운 플래카드가 등장했다.
문수인을 포함하여 남주혁과 배정남이 속해 있는 모델팀 코드원은 수많은 팬덤을 자랑한다. '농구도 잘하고 잘 생긴' 문수인은 뛰어난 농구실력을 보이며 득점왕에 선정되었다. 예선 4경기에서 77득점, 결승전에서 27득점에 성공했다. 코드원은 신생팀임에도 불구하고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결승에서 예체능 어벤저스를 누르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 26일 고양체육관에서 '한케이와 함께하는'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올스타전이 열렸다. 우지원, 김택훈 등 연세대 출신 프로농구 선수들과 우먼프레스, 박진영이 포함된 이글스 팀과 문수인, 배정남, 김승현 등이 속한 연예인 올스타팀이 이벤트 경기를 진행했다. 문수인은 이벤트 경기에 앞서 진행된 3점슛 대회에 참여하였으나 예선 탈락했다.
한편 '한케이와 함께하는'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 올스타전은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했다. 또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 한케이와 플렉스파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중계했다.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공식 지정병원으로 대회를 지원했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