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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별무리 축구장에서 개최된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팀1st와의 경기를 앞두고 인사를 나누고 있는 풋스타즈 가수 마이크로닷. (구민지 기자) |
[한스타=구민지 기자] 마이크로닷이 2경기 연속 골을 뽑아내면서 골잡이 구실을 톡톡히 하고 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힙합의 민족2'에서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는 가수 마이크로닷이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이하 연예인 풋살대회)'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뛰어난 골 감각을 과시했다.
풋스타즈(감독: 이천수) 마이크로닷은 24일 오후 6시 고양시 어울림누리 별무리 축구장에서 개최된 연예인 풋살대회 팀1st(Team 1st, 감독: 엄상혁)와의 예선 3라운드 경기에 출전했다. FC맨과의 예선 2차전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던 마이크로닷은 이날도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팀1st 골문을 뚫었다.
풋스타즈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팀1st 모델 신민철과 최찬희에 연속골을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1쿼터 막판 마이크로닷의 만회골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번 대회 첫 출전한 마르코의 동점골로 첫 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던 풋스타즈는 3쿼터 팀1st 오재현에 한 골을 허용하며 2-3으로 아쉽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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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1st와의 예선 3라운드 하프타임 때 풋스타즈 마이크로닷이 동료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구민지 기자) |
10일 FC원(감독: 서지석)과의 개막경기서 1-2패, 17일 FC맨과의 예선 2라운드 경기서 3-5 패, 24일 팀1st에 2-3으로 패하며 이번대회 6위를 기록하고 있는 풋스타즈는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개발FC와 예선 4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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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예선 3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모델 신민철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풋스타즈 마이크로닷. (구민지 기자) |
마이크로닷이 풋스타즈 팀 동료 주석과 함께 출연하고 있는 JTBC '힙합의 민족2'는 열다섯 명의 프로듀서가 가문을 만들어 각자의 팀에 영입할 연예계 힙합 고수를 발굴하고,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배틀을 펼치는 '본격 셀러브리티 힙합 전쟁'이다.
팔로알토·레디·G2의 '하이라이트', 주석·베이식·마이크로닷의 '스위시', 치타·LE·예지 '핫칙스', MC스나이퍼·딘딘·주헌 '쎄쎄쎄', 피타입·마이노스·한해가 속한 '브랜뉴' 다섯 가문이 도전자들을 영입해 치열한 경합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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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고 있는 마이크로닷. (구민지 기자) |
14살에 래퍼 도끼와 함께 최연소 힙합그룹 '올블랙'으로 데뷔한 마이크로닷은 Mnet '쇼미너머니5'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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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풋스타즈 마이크로닷이 팀1st 모델 막심을 집중마크 하고 있다. (구민지 기자) |
이번 대회에는 마이크로닷의 풋스타즈를 비롯해 김준수·윤두준이 이끄는 FC맨(감독: 최용인), 서지석· 정이한의 FC원(감독: 서지석), 박성호·이상민의 개발(감독: 박성호), 모델들로 구성된 팀1st(감독: 엄상혁), 김형준·이이경의 FC어벤저스(감독: 이호) 총 6개 팀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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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팀1st와의 예선 3라운드 경기에 출전한 풋스타즈 마이크로닷. (구민지 기자) |
한편,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고양시 체육회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며 고양시, 자이크로, 하이병원이 후원한다. 연예인 풋살 대회는 배우 김연희가 중계하는 아프리카TV 한스타미디어 채널(http://afreecatv.com/hanstarmedia)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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