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VNL대회 최종전 네덜란드와의 최정전에서 패배, 15위로 대회를 마쳤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미니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2021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최종전에서 세트스코어 2-3(20-25 25-23 18-25 25-22 12-15)으로 졌다.
▲ 사진=FIVB |
한국은 태국, 세르비아, 캐나다를 상대로 승리하며 3승12패를 기록, 15위로 VNL을 마무리했다.
한국은 박정아(한국도로공사)가 24점, 김연경(상하이)이 20점을 올리며 고군분투했지만 승부처마다 네덜란드의 높이있는 공격을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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