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는 프리미엄 가전제품과 주방용품 등을 최대 40% 할인 가격에 선보이는 가전·리빙 페스타를 진행한다. 기간은 24일부터 28일까지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TV, 냉장고, 에어컨 등 대형가전을 최초로 선보인다. 호텔 등 숙박권 판매에 이은 사업영역 확장 행보다. 행사 상품은 LG전자의 TV, 건조기, 스타일러 등 모델·색상별 총 60여종이다.
LG전자 입점 기념 5% 할인 쿠폰을 구매 고객 모두에게 증정한다. 할인 쿠폰은 다운 받은 후 28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추가 적립금 이벤트도 진행된다. 일반부터 더퍼플까지의 고객 등급에 따라 해당되는 요일에 구매시 7~10% 적립금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LG 울트라 HDTV 75인치의 경우 네이버 최저가보다 약 8% 싼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LG전자의 대형 가전은 특정 날짜에 상품을 받는 설치배송으로 진행된다. LG전자 설치 담당자와 별도 상의 후 원하는 배송일을 정하면 된다. 배송지에 상관없이 마켓컬리에서 구매한 모든 LG전자 제품은 무료배송이며 별도 설치비도 없다.
다양한 프리미엄 생활가전도 판매된다. '앤커' 물걸레 로봇청소기, '플러스마이너스제로' 무선 진공 청소기, '발뮤다' 그린팬 등 삶을 질을 높여주는 필수가전을 선보인다.
세련된 주방을 만들어 줄 주방가전과 테이블웨어도 선보인다. '덴비' 네스팅볼 세트와 '르쿠르제' 무쇠 주물냄비는 40% 할인한다. '오덴세' 테이블웨어, '브레빌' 스마트 오븐과 '발뮤다' 토스터도 할인 혜택과 함께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마켓컬리는 지난 18일 숙박예약, 가전 배송설치 서비스 업체들과 제휴를 위한 약관 개정을 시행했다.
개정 당시 대형가전 설치 배송을 위한 '개인정보처리의 위탁' 조항도 신설됐다. 이 조항에는 삼성전자와 아웃사이드인컴퍼니(LG전자전문 배송서비스 업체), SK매직이 명시돼 있다. 또 '전문 배송 서비스(예약, 설치 및 수거 등에 대한 고객상담)'이라는 문구도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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