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칭 훈련중인 쏘킴. |
사단법인 한국연예인야구협회(SBO)소속 여자 연예인야구단에서 독보적인 실력을 자랑하고 있는 '파워 보컬' 가수 쏘킴(김현민)이 시구자로 나선다.
쏘킴은 SBO가 주최하는 '블루인더스 제15회 고양-한스타 SBO 리그' 2주차 경기가 열리는 오는 3일 오후 5시 천하무적-브로맨스전에서 시구한다.
쏘킴은 SBO여자 연예인야구단의 핵심멤버이다. 타격이면 타격, 송구면 송구 등 나무랄데 없는 실력을 뽐내고 있는 중이다.
▲ 공연중인 쏘킴. |
공연 무대를 보면 에너지가 넘치고 가슴이 뻥뚫리는 기분이 드는 그녀의 목소리만큼 야구 실력도 출중하다. 코치진이 연예인야구팀의 4번타자로 일찌감치 점찍을 정도이다.
최근에는 컬링의 매력에 푹 빠져 있는 중이다. 컬링 코치가 컬링을 처음 해보는 쏘킴의 실력을 보고 감탄할 정도이다. 그만큼 쏘킴은 운동신경이 빼어나다.
▲ 쏘킴이 스톤을 보내고 있다. |
아마도 이날 쏘킴은 역대 최고의 시구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쏘킴은 시구에 앞서 자신의 히트곡 'Cheer Up' 등을 부르는 미니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 SBO야구단의 에이스를 꿈꾸는 미스코리아 문수희 |
두번째 경기인 알바트로스-인터미션전에는 미스코리아 출신 문수희씨가 시구를 맡는다. 2020년 미스코리아 경기 인천 선발대회에서 포토제닉상을 수상한 문수희씨는 SBO 여자연예인야구단에서 투수로서의 자질을 선보이고 있는 중이다.
▲ 미스코리아 문수희 |
훈련을 보면 문수희씨는 아담한 체격이지만 야무지게 공을 던지는 모습이다. 처음에는 타자로 주전 자리를 꿰찰 욕심이었지만 지금은 투수로 마운드에 오르고 싶어한다.
그래서 인지 최근들어서 그녀는 SBO여자 연예인야구단의 ‘에이스’가 되겠다며 더욱 더 투구 연습을 하고 있는 중이다.
▲ 최기훈 코치의 지도를 받고 있는 문수희. |
문수희씨도 최근 쏘킴과 더불어 미인대회 출신들로 구성된 연예인 컬링팀 소속 선수로 활동중이다.
쏘킴과 문수희. SBO 여자연예인 야구단에서 빼어난 투구를 선보인 두 선수가 어떤 모습으로 시구를 보여줄 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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