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타= 이영희 기자] 그룹 DJ DOC 정재용이 전처인 19세 연하 걸그룹 아이시어 출신 이선아에 대한 진심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이하 '꽃중년')에서 정재용은 '헤어진 연인과 재회하는 방법 5단계'를 골똘히 보기 시작했다.
그 이유에 대해 정재용은 "제가 2년 동안 연지 엄마랑 연락을 안 하고 지내다가 오늘 연지 엄마랑 만나기로 한 날이라"라고 설명했다.
정재용은 이어 "아직도 마음이 남아있는 것 같다"면서 "연지 엄마에 대한 미안한 마음과 그리움. 후회도 많이 남고해서 (다시 한 번 잘살아 보고 싶다)"고 고백했다.
한편 정재용과 이선아는 지난 2016년 성인오락채널 VIKI의 '아재쇼'로 인연을 맺은 뒤 2년여의 열애 끝에 2018년 12월 결혼했다.
그리고 결혼 5개월 만인 지난 2019년 5월 첫 딸을 품에 안았으나, 결혼 4년 만인 지난 2022년 이혼했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은 90년대를 평정한 꽃미남들 반백살에 아빠가 되다! '아빠는 왜 흰머리가 더 많아?' 쉰 살·지천명에 육아의 명을 받고 온몸으로 구르는 아빠들의 육아 생존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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