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진 양지은, 조영수 곡으로 14일 데뷔

김동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05-03 09: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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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진 양지은이 5월 정식 데뷔한다.

3일 린브랜딩 측은 "'양지은이 오는 14일 정식 데뷔 싱글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양지은의 데뷔 곡은 히트 메이커 조영수 프로듀서의 곡으로, 조영수는 양지은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맞춤형 곡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양지은은 조영수와 만난 자리에서 자신의 데뷔곡을 들은 후 감동적인 멜로디와 진심이 담긴 가사에 감명받아 그 자리에서 눈물을 흘려 양지은, 조영수의 시너지가 발휘될 이번 작품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데뷔 곡은 그녀 특유의 한이 서린 보이스가 잘 드러난 곡으로 알려졌다. 양지은이 그간 묵직하면서도 가슴을 울리는 가창력으로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만큼 앞으로의 활약에도 기대가 쏠린다. '미스트롯2'에서 드라마 같은 스토리를 써내려가며 '기적의 신데렐라'로 등극, 진을 차지한 양지은이 정식 데뷔 후 독보적인 '트로트퀸'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최근 양지은은 TV조선 '내딸하자' '화요청백전'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감동적이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반전의 허당미까지 선사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우아하고 품격을 갖춘 외모로 생애 첫 뷰티 모델로 전격 발탁되고, 제주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양지은의 데뷔 싱글은 오는 14일 각종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이후 양지은은 다양한 채널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대중과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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