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타= 이영희 기자] 디즈니 신작 '모아나2'가 연이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위키드'는 전날 하루 9만 966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29만 7388명이다. 누적 매출액은 24억 6571만 9400원이다.
'모아나2'는 선조들로부터 예기치 못한 부름을 받은 모아나가 부족의 파괴를 막기 위해 전설 속 영웅 마우이와 새로운 선원들과 함께 숨겨진 고대 섬의 저주를 깨러 떠나는 위험천만한 모험을 담은 영화다. (예고편 https://youtu.be/dkAqrFFaKI8)
'모아나2'는 1편의 성공으로 개봉 전부터 일찌감치 기대작에 등극한 만큼, 이날 압도적인 일일 관객 수로 1위를 차지해 앞으로의 흥행 추이를 더욱 주목게 한다.
'모아나2'에 이어 '위키드'가 2위에 올랐다. '위키드'는 이날 4만 1000명의 관객과 만나 누적 관객 수 86만 1129명을 동원했다. 이어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 주연의 '히든페이스'가 3위를 차지했다. 이날 3만 513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51만 6440명이다. 이어서 '글래디에이터 Ⅱ'가 4위를 기록했다. 이날 1만 349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79만 848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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