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타= 이영희 기자] 쉰 다섯살 양준혁이 늦둥이 아빠가 됐다.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딸과 함께 새해 인사를 전했다. 양준혁은 지난 1일 "지난 한 해 정말 고생 많으셨다. 25년 새해에는 좋은 일로만 가득했으면 좋겠다"며 딸의 사진을 함께 올렸다.
이어 "24년도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리며, 25년도 역시 전력질주하겠다. 모든 가정에 웃음꽃만 가득하시길 팔팔이 가족이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준혁, 박현선 부부를 쏙 빼닮은 신생아 딸이 곤히 잠들어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팬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양준혁은 지난 2021년 19세 연하 박현선 씨와 결혼했다. 지난해 12월 결혼 4년 만에 딸을 품에 안으며 55세에 늦둥이 아빠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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