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효림이 김장하다가 시어머니 故 김수미 생각에 울컥한 사연 ㅠㅠㅠ

박영숙 / 기사승인 : 2024-11-27 10: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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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효림과 고 김수미./JTBC '짠당포' 방송 캡처

 

[한스타= 박영숙 기자] 돌아가신 시어머니 김수미가 없는 첫 김장을 하는 며느리 배우 서효림은 울컥했다.

 

서효림은 지난 25일 자신의 개인 SNS에 " 한달… 그래도 할 일은 해야 하니까 김장하는 날… 더 그립다..."라는 글과 함께 남편, 친정아버지와 김장을 하고 있는 모습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서효림의 남편은 배우 고 김수미의 아들이자 9세 연상 사업가인 정명호다. 고 김수미는 지난달 고혈당 쇼크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서효림은 고 김수미와 고부관계를 넘어선 각별한 사이었다. 이에 서효림은 평소 고 김수미를 '엄마'라고 불렀다. 또한 고인은 뛰어난 요리 실력을 뽐내왔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일상을 하던대로 이어나가는 것이 가장 좋은 치유일거라 믿어요~ 효림 씨답게~ 웃어요", "선생님 하늘에서 보고 지켜주실 겁니다. 힘내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서효림은 지난 2019년 정명호와 결혼했으며, 2020년에는 딸 조이를 품에 안았다.

 

근황을 공개한 배우 서효림./배우 서효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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