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는 집·잠자는 집 따로 있어"... 집만 22채 가진 '뷰티업계의 전설' 이상일

박영숙 / 기사승인 : 2025-04-09 10: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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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백만장자'/ENA·E채널

 

[한스타= 박영숙 기자] '앙드레김 양머리의 창시자' 이상일이 1만 평 대지에 22채의 건물로 이루어진 집 내부를 공개한다. 이 가운데 톱스타들의 흔적이 가득한 '비밀의 방'이 의문을 자아낸다.

 

9일 첫 방송되는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백만장자')에서는 '대한민국 뷰티업계의 전설' 이상일이 첫 번째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눈물과 추억이 담긴 소울 푸드, '1세대 남성 헤어디자이너'로 우뚝 서기까지 거쳐야 했던 인생 역경까지 이상일의 성공 비결이 낱낱이 공개된다.

 

 

서장훈과 조나단이 찾은 이상일의 집은 마치 '왕국'을 연상시키는 웅장한 모습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1만 평 면적에 22채의 건물로 이루어진 이상일의 집은 이동을 위해 카트를 이용해야 할 정도로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한다. 서장훈, 조나단이 함께 집 구경에 나선 가운데 이상일은 "아침, 점심, 저녁식사를 하는 건물은 물론, 잠자는 건물도 모두 따로 있다"라고 공개해 현장을 경악하게 만든다.

 

그리고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비밀의 방에는 '의문의 알약'으로 가득한 식탁이 자리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는 고(故) 신성일, 장미희, 김완선 등 당대 최고 톱스타들의 '이것'이 보관되어 있다. 이상일이 "슈퍼주니어와 동방신기도 있다"라고 하자, 서장훈은 "김희철도 있느냐"라며 절친의 이름을 소환한다.

 

 

과연 백만장자 이상일이 애지중지 보관한 고객들의 '이것'은 무엇인지 9일 오후 9시 55분 EBS·E채널 '이웃집 백만장자' 첫 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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