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딘딘 인스타그램 |
[한스타=김유진 기자] 가수 딘딘이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할 뻔했던 아찔한 순간을 털어놨다.
딘딘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장문의 글을 올렸다.
딘딘은 "안녕하세요 우체국입니다. 고객님께 도착한 등기가 2회에 걸쳐 반송되어 최종 회수되었습니다. 안내를 다시 들으려면 1번, 상담원 연결은 9번을 눌러주십시오 하면서 전화가 옴. 1번을 누르니 상담원 연결 후 '안녕하세요 우체국입니다.' 제가 '네 근데요?' 하니까 뚝 끊음. 찾아보니 보이스피싱이라고 하네요. 조심하세요"라고 당부했다.
▲ 사진=딘딘 인스타그램 |
이어 "우체국에서는 등기 반송의 경우, 절대로 이런 ARS 안내전화를 걸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는 피해 없지만 다들 조심! 에휴 이 피싱 버러지들 벌 받아라"라고 덧붙여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딘딘은 현재 KBS 2TV 예능 '1박 2일' 시즌4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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