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대타로 나왔으나 범타에 그쳤다.
최지만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8회 대타로 들어섰으나 좌익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5-5로 맞선 무사 1, 2루 상황이었다. 최지만은 0볼-2스트라이크 불리한 카운트에서 보스턴 구원투수 우완 애덤 오타비노의 4구째 97.6마일짜리 포심패스트볼을 때렸으나 야수 정면에 그쳤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73에서 0.269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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