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과 TV조선(TV CHOSUN)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3000만원 상당의 공기청정기를 기부했다.
TV조선 측은 22일 "TV조선의 자회사 티조컬처앤컨텐츠와 함께 따뜻한 이웃사랑을 펼쳤다"라며 3000만원 상당의 공기청정기를 기부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 사진=티조컬처앤컨텐츠 |
기부된 공기청정기는 장애인복지시설에 우선적으로 전달되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실외 활동에 제약을 받는 장애인들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진으로 선발된 후 전국민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임영웅은 지난해 6월에도 코로나19 피해아동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연예계 대표 기부천사로 선한 영향력을 펼쳐 왔다.
티조컬처앤컨텐츠 관계자는 "팬들의 사랑을 사회에 더욱 크게 환원하는 모범을 보여주고 있는 임영웅 씨와 함께 뜻깊은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미스터트롯, 미스트롯에 보내주시는 국민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멤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