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타= 박영숙 기자] 배우 고소영이 유튜브에 도전한다.

11일 마이데일리는 배우 고소영이 유튜브를 통해 리얼한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한 관계자는 "고소영이 다양한 콘텐츠를 오랫동안 준비해 왔다"며 "고소영은 원조 패셔니스타인 데다가 육아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은 만큼 유튜브를 통해 일상을 먼저 공개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앞서 고소영은 지난 10월 TV조선을 통해 첫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쉼'이라는 키워드로, 고소영이 직접 설계하고 인테리어까지 참여해 완성한 자택에서 손님을 초대해 맞춤형 이벤트와 함께 직접 저녁 식사를 대접하고 잊지 못할 힐링을 선사하는 콘셉트로 기획됐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고소영은 고민 끝에 방송이 아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고소영은 유튜브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로를 모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소영은 지난 2017년 KBS 2TV 드라마 '완벽한 아내' 이후 작품 활동을 쉬고 있는 바. 7년 만에 유튜브를 통해 보여줄 고소영의 일상이 기대된다.

한편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