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타= 박영숙 기자] 고(故) 배우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준희(21)가 안면 윤곽 및 눈 성형 수술 후 근황을 전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최준희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어, 나 지금 일본 출발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민낯부터 메이크업 완성 후까지의 변화가 담겨 있었으며, 메이크업 후에는 일본인 스타일의 또렷한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그는 지난 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윤곽+눈+멍까지 싹 다 잡힌 거 실화냐고요. 이게 성형템의 힘”이라며 안면 윤곽 수술과 눈 밑·뒷트임 수술을 받았다고 직접 밝혔다. 이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중안부가 확실히 짧아지고 눈이 더 커진 느낌”이라며 수술 후 변화에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준희의 달라진 모습에 대해 누리꾼들은 "아우 예뻐", “아이돌 같다”, “인형 같은 외모”, “메이크업이 찰떡”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준희는 고 최진실과 전 야구선수 조성민의 딸로, 2022년 연예기획사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연예계 진출을 예고했으나,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하고 현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 8월에는 패션모델로 깜짝 데뷔하기도 했다. 지난 2월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F/W 서울패션위크 '데일리 미러(DAILY MIRROR)' 컬렉션에서도 자신감있게 당당한 워킹으로 런웨이를 빛냈다.
최근에는 극적인 다이어트 성공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체중이 96kg까지 늘었다고 밝힌 그는, 철저한 식단 관리와 운동으로 41kg까지 감량하며 놀라운 변신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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