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솔비가 1년 만에 가수로 컴백한다.
26일 솔비 소속사 IK엔터테인먼트는 "솔비가 오는 3월 새 앨범을 발매한다. 최근 미국 뉴욕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방송 활동과 연기, 전시회와 강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솔비의 앨범 발매는 지난 2013년 2월 ‘없다’ 이후 1년여만의 일이다.
특히 솔비는 이번 앨범을 통해 그동안의 엉뚱한 이미지를 넘어 자신의 진짜 색깔을 보여주기 위해 본명인 권지안으로 활동한다.
또 한 솔비는 음악적 변신을 앞두고 파스텔 뮤직과 손을 잡았다.
파스텔 뮤직은 에피톤 프로젝트, 한희정, 짙은, 캐스커,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등 대중적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는 싱어송라이터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요조, 타루, 허빙어반스테레오 등 실력파 뮤지션을 배출해왔다. 파스텔 뮤직은 솔비의 가수 활동 전반을 책임질 예정이다.
이에 솔비의 가수 활동은 파스텔 뮤직이 담당하며 연기와 예능은 IK엔터테인먼트가 전담해 보다 전문적으로 솔비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솔비는 2월26일 ‘들썩들썩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앨범은 3월 중순 발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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