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훈상 수상 배우 김효수' 인터미션 뮤지컬배우 김효수(왼쪽)가 지난 13일 막을 내린 제10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서 수훈상을 수상했다. 인터미션은 폴라베어스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오른쪽은 시상을 해준 박정철 한스타 미디어 대표. (한스타DB) |
[한스타=서기찬 기자] 인터미션(단장: 오만석) 뮤지컬배우 김효수가 수훈상을 받았다.
지난 10월16일 개막한 제10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가 지난 13일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장항야구장서 열린 결승전서 폴라베어스(감독: 조빈)가 인터미션을 12-6으로 제압하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인터미션은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두 번째 참가해 준우승을 기록했다.
인터미션 김효수는 5번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석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결승전 수훈상을 수상했다.
1994년 뮤지컬 '번데기'로 데뷔한 김효수는 뮤지컬 '클럽 하늘'(2004), '아기공룡 둘리'(2009), 연극 '블랙 햄릿'(2005), '하녀들', TV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1995), 웹드라마 '서촌 일기'(2015~2017) 등에 출연했다.
10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린 제10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고양시 체육회와 인터넷 언론사 (주)한스타미디어가 공동 주최하고 고양시, 게임원, 하이병원, 상쾌한스타가 공동으로 후원했다.
그리고 개그콘서트 야구단 매니저 최태윤씨가 진행하는 아프리카TV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http://www.afreecatv.com/twinrock)가 생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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