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이상 청춘야구단, 크루세이더스 에이스투수 정성일 공략할 수 있을까?

김지혜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5 11: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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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젠배 제18회 한스타-SSO연예인야구 대회 2주차
1경기 청춘야구단 vs 크루세이더스
2경기 BMB vs 알바트로스

▲ 청춘야구단 단체사진

 

[한스타=김지혜 기자] 5일 인천선학나눔야구장에서 바오젠배 제18회 한스타-SSO 연예인야구대회 2주차 경기가 펼쳐진다.

 

1경기는 청춘야구단(감독 박광수)과 크루세이더스(단장 임호)가 맞붙는다.

청춘야구단은 모든 선수들이 50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다. 이번 경기에 감독 박광수(만화가)를 필두로 이병진(개그맨),성대현(가수),최용준(가수),정희태(배우),김장열(개그맨),이한갈(배우),서호철(배우),김원중(배우),전병철(배우),이록(배우),김지혜(여자선수)가 출전한다.

 

▲ 크루세이더스 정성일(배우)

 

'더 글로리' 하도영 역할이후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크루세이더스 선발투수 정성일(배우)은 김혜수와 함께 주연을 맡은 드라마 '트리거' 촬영중임에도 경기에 나설 만큼 야구열정이 상당하다. 110km 육박하는 사이드 암 투수를 청춘야구단 선수들이 어떻게 공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2경기는 BMB(감독 장철한)와 알바트로스(단장 조연우)가 맞붙는다.

BMB 1번타자 하도권(배우)이 테이블세터로서 역할을 해줄지, 알바트로스 4번타자 오지호(배우)가 중심타선에서 어떤 활약을 할지 기대가 된다.

 

이날 1경기 승자와 2경기 승자가 준결승행을 놓고 맞붙게된다.

 

한편 (사)한국연예인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주)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는 제18회 한스타-SSO 연예인 야구대회는 (주)바오젠, KTR, 빈스트커피, 게임원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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