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 갖고 만나고..." 트와이스 채영, 10살 많은 자이언티와 사랑에 빠졌다

김지혜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5 09: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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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 채영(24)과 가수 자이언티(34)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마이데일리

 

[한스타= 김지혜 기자] "두 사람이 호감 갖고 만나고 있다"

그룹 트와이스 채영(손채영·24)과 가수 자이언티(김해솔·34)가 열애를 인정했다. 

 

5일 채영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두 사람이 호감 갖고 만나고 있다.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이언티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관계자 역시 마이데일리에 "두 사람이 호감 갖고 만나고 있다.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며 채영 측과 같은 입장을 냈다. 

이로써 채영과 자이언티는 가요계 선후배에서 10살 차 공식 커플이 됐다.

 

앞서 이날 새벽 한 매체는 채영과 자이언티가 6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한남동과 연희동에서 주로 데이트를 한다고 했다. 또한 제보자의 말을 빌려 이들이 핫플레이스보다 조용한 골목을 돌며 산책을 즐겼다는 것도 덧붙였다.

 

한편 1999년생인 채영은 지난 2015년 걸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해, '치얼업(Cheer Up)', 'TT', '우아하게',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등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지난 2월 미니 13집 '위드 유-스(With YOU-th)'를 발매했고, 현재 다섯 번째 월드투어 'READY TO BE'(레디 투 비)를 돌고 있다.

 

1989년생인 자이언티는 지난 2011년 싱글 '클릭 미(Click Me)'로 데뷔한 후 '양화대교', '꺼내먹어요' 등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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