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은채-디자이너 김충재, 37살 동갑 비주얼 커플 "사랑에 빠졌어요"

이영희 / 기사승인 : 2024-03-21 10: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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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은채와 제품 디자이너 김충재. /마이데일리

 

[한스타= 이영희 기자] 새 봄 꽃소식과 함께 연예계 비주얼 커플이 사랑에 빠졌다.

배우 정은채(37)가 기안84 후배인 제품 디자이너 김충재(37)와 열애 중이다. 

 

21일 정은채의 소속사 프로젝트호수 관계자는 한스타미디어에 "정은채가 김충재와 긍정적으로 만나고 있다.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전했다. 1986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지난해 열애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서로의 SNS를 통해 '좋아요'를 누르는 등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지난해 7월, 정은채는 김충재의 작업실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으며, 최근에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인과 김충재가 함께 찍은 사진을 포스팅 하기도 했다.

 

김충재는 2017년 6월 MBC ‘나 혼자 산다’에 기안84 후배로 처음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연예인 뺨치는 외모와 큰 키로 눈길을 끌었던 그는 출연 이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SBS ‘영재발굴단’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도 활동했다. 현재는 잠시 방송 활동을 멈추고 본업에 집중하고 있다.

 

정은채는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했다. 이후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OCN 드라마 ‘손 더 게스트’, SBS ‘더 킹: 영원의 군주’, 애플tv ‘파친코’, 쿠팡플레이 ‘안나’ 등에 출연, 개성 강한 연기로 인정받았다. 특히 ‘안나’에서는 악역 이현주 역을 맡아 '씬스틸러'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반기에는 tvN ‘정년이’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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