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격려해 주고 응원해 주는 든든한 사람" 배우 오초희는 '5월의 신부'

박영숙 / 기사승인 : 2024-04-15 13: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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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1살 연하 변호사와 다음달 4일 결혼식을 올리는 오초희 / 오초희 인스타그램

 

[한스타= 박영숙 기자] "누구보다 격려해 주고 응원해 주는 든든한 사람"

배우 오초희(오윤주·38)가 오는 5월에 하얀 면사포를 쓴다.

 

15일 스포티비뉴스 등에 따르면 소속사 문프로덕션은 이날 “오초희가 다음 달 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오초희의 예비 남편은 훈훈한 비주얼의 1세 연하 변호사로 알려졌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믿음을 바탕으로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오초희는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을 배려해 양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 형식으로 예식을 올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초희도 소속사를 통해 뜻깊은 결혼 소감을 남겼다. 그는 "저의 배우자는 제가 걷는 모든 길을 누구보다 격려해 주고 응원해 주는 든든한 사람"이라며 "그런 그이와 함께 새로운 길을 걸어가고자 하니 저희의 아름다운 첫 시작을 응원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사랑스러운 웨딩화보도 공개됐다. 흑백 톤으로 연출된 화보에서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대며 행복한 미소를 터뜨렸다. 뛰어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언제나 어디서나 무슨 일을 하든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와 대박 예뻐요 축하합니다", "언니 축하해요", "결혼이라니", "너무 예쁘다", "행복한 결혼 생활 응원해요" 등 반응을 내비쳤다.

 

한편, 1986년생 오초희는 '크라임 퍼즐', '본대로 말하라', '해운대 연인들', '손 더 게스트', '블랙', '보이스',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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