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르세라핌 카즈하-앤팀 케이 '열애설' ... 소속사들은 일단 부인

박영숙 / 기사승인 : 2024-04-03 15: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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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 카즈하(20)가 그룹 '앤팀' 케이(26)와 일본 발(發) 열애설에 휩싸였다./마이데일리

 

[한스타= 박영숙 기자] 걸그룹 르세라핌 멤버 카즈하와 앤팀 멤버 케이의 열애설이 일본매체에 의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들은 일단 부인했다.

 

3일 일본 유명 주간지 주간문춘은 카즈하와 케이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앞서 2일 주간문춘은 "한국의 인기 톱 걸그룹 멤버의 진지한 교제 사진을 찍었다"며 열애 보도를 예고한 바 있다.

 

이후 주간문춘은 카즈하의 고급 야키니쿠점 목격 사진과 함께 "카즈하가 키 186cm의 6살 연상의 남자 아이돌과 열애 중"이라고 주장했다. 주간문춘은 상대가 앤팀 멤버 케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즈하는 지난 16일과 17일 일본 오프라인 이벤트 일정 이후 호텔에서 나와 택시를 타고 긴자에 한 고급 야키니쿠점을 찾았고 2시간 이후 검은 모자를 깊이 눌러쓴 186cm 장신의 남성이 고깃집에서 나와 근처를 두리번거리며 차량에 올라탔다. 이후 카즈하도 음식점에서 나와서 남성이 이미 승차하고 있는 콜택시에 올라 탔다고.

 

한편, 일본 출신인 두 아이돌, 걸그룹 르세라핌 카즈하(20)와 보이그룹 앤팀 케이(26)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하이브 측은 이를 부인했다.

 

3일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과 앤팀 소속사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하이브 관계자는 뉴스1에 "두 사람의 교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짧게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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