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띠 정헌 19점...2경기 연속 MVP '날았다'

구민지 인턴 / 기사승인 : 2016-03-08 17: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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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슛을 시도하고 있는 아띠 정헌(가운데)을 우먼 프레스의 정민주(왼쪽)와 양효진이 수비하고 있다.(구민지 인턴기자)

[한스타=구민지 인턴기자] "오늘도 mvp 받을 수 있겠죠?"


아띠 정헌이 전반에만 13점을 득점하며 고감도의 슛 감각을 뽐냈다. 우먼 프레스의 티파니 역시 3+1점 등 고군분투했다. 전반은 29대 17로 아띠가 앞섰다. 최종점수는 52-29로 아띠 승리. 아따가 7위, 우먼 프레스는 8위가 확정됐다. 19점을 한 정헌이 3일 훕스타즈 전에 이어 2경기 연속 MVP 영광을 안았다.


8일 고양체육관에서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아띠와 우먼프레스의 7-8위 순위 결정전이 열렸다. 앞서 열린 더 홀과 신영이앤씨의 9-10위전은 신영이앤씨가 50-43으로 승리해 9위가 됐다.


한편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스포테인먼트를 모토로 연예인 야구, 농구, 컬링대회를 운영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한스타-아프리카TV도 일부 경기를 생중계하고 있다.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결정됐다. 입장은 티켓 없이 선착순 무료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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