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곽희훈 “슛블록? 어림없지!”

구민지 인턴 / 기사승인 : 2016-03-10 1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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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진혼과의 준결승전에서 예체능 곽희훈이 슛을 하고 있다. (구민지 인턴기자)


[한스타=구민지 인턴기자] 오늘은 설욕전이죠!


예체능 곽희훈이 홀로 15득점에 성공하며 1쿼터를 끝냈다. 10일 고양체육관에서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준결승 경기가 열렸다. A조 1위 진혼과 B조 2위인 예체능이 결승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이상윤과 신성록 훈남 배우 투톱을 앞세운 진혼은 작년 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챔피언이다. 예체능은 지난 대회 진혼과의 결승전에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예체능이 지난 대회 패배를 잊고 설욕전을 치를 수 있을지 팬들이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진혼은 이번 대회에서 예선전적 4승 무패로 A조 1위, 예체능은 예선전적 3승 1패로 B조 2위로 4강에 진출했다.


한편 오후 5시에는 A조 2위 코드원과 B조 1위 훕스타즈의 경기가 펼쳐진다. 준결승전에서 이긴 팀은 20일(예정) 고양체육관에서 결승전을, 진 팀은 3-4위전을 치르게 된다.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한스타-아프리카도 일부 경기를 생중계한다. 그리고 하늘병원(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결정됐다. 전 경기 티켓 없이 선착순 무료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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