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엎치락뒤치락 연장 접전, 코드원 vs 훕스타즈

구민지 인턴 / 기사승인 : 2016-03-11 1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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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코드원과 훕스타즈의 준결승 경기에서 총 5명이 퇴장 당하고 훕스타즈 백인 선수의 부상까지 더해져 연장까지 끝을 알 수 없는 승부가 펼쳐졌다. (구민지 인턴기자)

[한스타=구민지 인턴기자] "이토록 치열한 경기는 없었다!"


10일 고양체육관에서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훕스타즈와 코드원의 준결승 경기가 열렸다. 연장 접전 끝에 66-62로 A조 2위팀 코드원이 B조 1위 팀인 훕스타즈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훕스타즈 2명, 코드원 3명, 총 5명이 5반칙으로 퇴장 당하고 연장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였다. 훕스타즈 백인이 부상으로 경기에 참여하지 못해 경기 막판 훕스타즈는 4명의 선수로 경기를 치르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총 26득점에 성공하고 15개의 리바운드를 잡았던 훕스타즈의 간판 노민혁(가운데).



김승현이 코드원의 슛블록을 피해 슛을 시도하고 있다.



"안돼!" 훕스타즈 타래(오른쪽)의 슛을 막고 있는 코드원 김무영.



코드원 백종원(가운데)의 슛을 막아낸 훕스타즈 오희중(왼쪽)과 타래



17득점에 성공하고 17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냈던 훕스타즈 오희중(왼쪽).



MVP의 주인공 코드원 문수인(오른쪽)의 슛을 막기 위해 점프하는 훕스타즈 반블랭크



5반칙 퇴장으로 아쉬워 하는 코드원 남주혁(오른쪽). 코드원 백종원(왼쪽)과 훕스타즈 오희중(가운데)이 공중볼 다툼을 하고 있는 장면이 뒤로 보인다..



정해진 시간인 4쿼터까지 승부를 가르지 못한 양 팀은 연장전에 돌입했다.



5반칙 퇴장으로 연장전에 참여할 수 없는 코드원 남주혁이 아쉬워 하고 있다.



백인의 발목 부상으로 훕스타즈는 4쿼터부터 4명의 선수만 경기에 참여했다.



훕스타즈 4명의 선수가 코드원 5명의 선수들을 수비하고 있다.



결승으로 가는 치열한 몸싸움! 코트에 넘어진 훕스타즈 오희중.



슛을 시도 하고 있는 코드원 백종원.



넘어진 코드원 문수인(아래)을 격려하는 훕스타즈 오희중.



골을 넣으려는 훕스타즈 타래(왼쪽)와 막으려는 코드원 이시우.



코드원을 승리로 이끈 문수인의 속공!


"20일 오후 5시 예체능과 코드원이 결승전을 벌입니다. 응원하러 와주세요~"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일부 경기는 녹화). 한스타-아프리카도 일부 경기를 생중계한다. 그리고 하늘병원(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공식 지정병원으로, 대회를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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