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타 박지아, 26일 연예인농구 올스타전 시투

서기찬 / 기사승인 : 2016-03-22 16: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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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투수 배우 박지아가 26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한케이와 함께하는'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 올스타전에 앞서 자유투 시투를 한다.(한스타DB)
야구하는 배우 박지아의 꿈은 태극마크를 달고 올해 부산에서 열리는 2016년 세계 여자야구월드컵 대회 국가대표로 경기에 출전하는 것이다.(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 투수 박지아가 농구공을 잡는다.


액션 배우 박지아가 26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연예인 농구 올스타전에 앞서 자유투 시투를 한다. 지난 20일 모델 팀 코드원의 우승으로 정규대회를 마감한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26일 출전 연예인 선수들의 뒷풀이 축제를 준비한다.


'한케이와 함께하는'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 올스타전은 오후 2시 '3점슛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오후 3시부터 프로농구 연세대 신화의 주인공 우지원, 김훈, 김택훈, 박광제 등이 '이글스'란 팀으로 연예인 올스타와 한 판 농구대결을 벌인다. 연세대 출신의 가수 박지영은 이글스 팀에서 뛸 예정. 이어 오후 5시에는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참가한 A조 팀(진혼, 코드원, 마음이, 더 홀)이 고양 팀으로, B조 팀(예체능, 훕스타즈, 레인보우 스타즈, 아띠, 신영이앤씨)은 한스타 팀으로 나눠 연예인 올스타전 메인 경기를 한다.


대한야구협회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박지아는 현재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 소속.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작년 9월21일 창단한 세계 최초 여자 연예인 야구단으로 올해 한국여자야구연맹에 정식 가입을 마쳤다. 하루 4~5시간씩 야구 연습을 하고 있는 박지아는 올해 부산에서 열리는 2016년 세계 여자야구월드컵 대회 국가대표로 경기에 출전하는 게 꿈이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26일 2016CMS배전국여자야구대회에 출전, 공식 데뷔전을 앞두고 있다.


한편 '한케이와 함께하는'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 올스타전은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 한케이와 플렉스파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중계한다.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공식 지정병원으로 대회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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