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장] FC어벤저스 정진우 "대등했는데 아쉽다"

남정식 / 기사승인 : 2016-11-22 18: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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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골 싸움인데 결과가 좋지 못했다... FC원이 워낙 잘하는 팀이라···"
김형준 대표와 함께 FC어벤저스를 창단한 리더 정진우(오른쪽, 왼쪽은 정하). 최근 다리를 다쳐 필더가 아닌 골키퍼로 뛴 정진우는 결승에 오르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며 다음엔 우승을 노려보겠다는 다짐을 했다. (구민지 기자)

[한스타=남정식 기자] 예선 전적 2승 2무 1패로 동률을 이뤘던 팀 FC어벤저스와 FC맨은 예선에선 FC어벤저스가 이겼다. 그러나 준결승에서 웃은 쪽은 FC원이었다.


지난 21일 고양 어울림누리 별무리 축구장에서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준결승 2경기가 열렸다.


두 팀은 일진일퇴,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FC어벤저스는 조직력에서 조금 밀리며 이번엔 FC원이 웃었다. 첫 경기에서 감독으로 출전했던 정진우는 두 번재 경기부터 유니폼을 갈아 입고 골키퍼로 뛰며 선전했다. 그리나 준결승에서 만난 FC원에 두 골을 내주고 쓴 잔을 마셨다. 경기 후 정진우를 만나 패인을 들어봤다.


△ 예선에서 이겨 우세가 예상됐는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패인이라면.
▲ "글쎄~ 플레이오프이다 보니까 한 골 싸움인데, 한 골 싸움에서 밀리며 경기를 하다 보니..그런 면에서 아쉬운 점이 많다. 많이 밀리지는 않았는데"


FC원과의 준결승에 앞서 라인업 하고 있는 FC어벤전스 선수들. 왼쪽부터 정하, 한재석, 정진우. (구민지 기자)

△ 두 팀 모두 좋은 경기했는데 조직력에서 조금 차이가 난 것 같다.
▲ "조직력에서 우리도 크게 밀리지는 않는다고 느꼈는데 결과가 좋지 못하다. FC원이 워낙 잘 차는 팀이고 예선에서 붙었을 때 1-0으로 버겁게 이겼는데 이번에도 쉽지 않을 거라는 예상은 했다"


△ 결승 진출 실패로 첫 대회를 마감했는데 소회나 느낌은.
▲ "팀 조직력에 좋은 영향을 미친 것 같다. 매 번 친선경기만 하다가 대회를 하면서 우리끼리 끈끈해진 부분도 있고 팀을 하나로 만드는데, 그런 면에서 역할이 컸던 것 같다"


FC어벤저스와 FC원 선수들이 준결승을 마친 후 서로엥게 축하와 격려를 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구민지 기자)

△ 내년에 2회대회가 있고 이벤트 대회도 있을 것 같은데.
▲ "대회가 있다면 그 때도 불러달라. 참석하겠다. 그 때는 좋은 성적으로 우승에 도전하겠다"


대회 첫 경기에서 팀1st에 대패하며 어렵게 시작했지만 이후 경기에서 안정을 찾고 좋은 경기력으로 준결승에 오른 FC어벤저스. 하지만 결승 문턱에서 패하며 질주를 멈추었다. 다음 대회를 기약하는 FC어벤저스의 모습에서 아쉬움이 잔뜩 묻어났다.


준결승 두 번째 경기는 FC맨이 팀1st를 3-2로 물리치고 28일 FC원과 우승을 다투게 됐다.


한편,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고양시 체육회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며 고양시, 자이크로, 하이병원이 후원한다. 연예인 풋살 대회는 배우 김연희가 중계하는 아프리카TV 한스타미디어 채널(http://afreecatv.com/hanstarmedia)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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