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준우승 FC어벤저스 "올핸 기필코 우승"

서기찬 / 기사승인 : 2018-06-25 11: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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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스포츠배 제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 7월8일 개막... 정하-이건-유승우 삼각편대 건재

{프리뷰, 한스타 연예인 풋살: 참가 팀 소개- FC어벤저스}


"올핸 반드시 우승" FC어벤저스 정진우 감독 겸 선수(왼쪽에서 네번째)가 오는 7월8일 고양시 어울림누리에서 열리는 스타스포츠배 제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서 '반드시 우승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준우승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는 어벤저스 선수들. (한스타DB)
지난 해 준우승을 차지한 FC어벤저스 선수들. 왼쪽부터 가수 유승우, 이건, 모델 정진우. (한스타DB)
소녀 팬들을 몰고 다니는 FC어벤저스 최고 인기 아이돌, 정하(왼쪽)와 이건. (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작년 2회 대회때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번엔 반드시 우승하겠다"


FC어벤저스 정진우 감독이 오는 7월8일 고양시 어울림누리(다목적체육관)에서 개막하는 스타스포츠배 제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이하 한스타 연예인 풋살) 출사표를 던졌다.


2016년 1회 대회때부터 참가했던 FC어벤저스는 감독 겸 선수 모델 정진우를 중심으로 가수 이건(매드타운), 정하(비트윈), 유승우, 에디킴, 배우 한재석, 권태호, 최준호, 김승현, 마술사 하재용 등이 뛰고 있으며 이번 대회 유일한 외국인으로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도 함께 소속돼 있다. '축구의 나라' 이탈리아 출신인 알베르토 몬디는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으며 최근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FC어벤저스는 지난 2016년 제1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에선 팀퍼스트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예선 리그 전적 2승2무1패로 4강에 오른 FC어벤저스는 준결승전서 FC원에 0-2로 패해 결승 진출이 무산됐었다.


FC어벤저스는 지난해 2회대회에서도 역시 2승2무1패, 예선 3위로 4강에 올랐다. 준결승전서 FC어벤저스는 강호 풋스타즈를 5-2로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아프리카TV BJ들로 구성된 아프리카 프릭스를 만나 2-9로 패하며 우승을 내줬다.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2회대회에서 FC어벤저스 감독 겸 선수 정진우는 폐막식서 수훈상을, 가수 정하는 인기상을 각각 수상했다. 정하와 유승우는 득점 순위에서 5골씩을 기록, 공동 8위에 올랐다.


2전3기, 세 번째로 우승에 도전하는 FC어벤저스의 선전을 기대한다.


한편, 한스타 연예인 풋살은 연예인 스포츠 대회를 통한 스포테인먼트 뉴스를 보도하는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고 '세계로 도약하는' 스타스포츠와 공동 주관하며 고양시, 고양시 체육회, 유니세프, 레인보우희망재단, 봉황망코리아, 애니밴드, 하이병원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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