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로퍼 리스토어
2012년 6월... 어쩌면 삶이 지루했는지도 모르겠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이대로 나이가 들고 시간이 흐르는게 그닥 반겨지지 않았다.
그래서 좀더 자유로워 지고 싶었고 갬핑을 꿈꾸기도 했다.
여러 종류의 SUV를 찾아 보았다.
신차를 사는건 아닌듯 하여 렉스턴, 카니발, 쏘렌토, 싼타페.. ...
# steering wheel #
욕심같아서는 나르디핸들을 달고 싶었다.
하지만 그건 좀 오버인것 같고 중요한건 모니카가 좋아하지도 않을 것이다.
핸들하나에 돈백이 넘어가는걸 단다는게, 모니카가 알면 죽을 일이지...
(참고로 난 울 마눌님, 모니카의 말을 아주 잘 듣기로 했다...^^;;;)
그렇다고 이번 모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