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연예인 야구도 기량 '쑥쑥'

한스타미디어 기자 / 기사승인 : 2021-02-10 10: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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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쏘킴 4번 타자급, 임호 감독 평가
▲ SBO 여자 연예인야구단이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9일 훈련을 마친 뒤 함께 모였다. 왼쪽 뒤부터 시계방향으로 박진형코치, 김기무, 문수희, 쏘킴, 유보영, 최솔아, 이경필코치, 송연지, 한영희, 가정연, 서진영, 임호 감독.

 한국연예인야구협회(Star Baseball Organization, 총재 정천식)가 최초로 출범시키는 SBO 여자연예인야구단에 참가할 선수들의 기량이 예상보다 '쑥쑥' 향상되고 있어 임호(배우)감독의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SBO 여자연예인야구팀은 9일 서울성수동 '플레이어 팩토리(대표 이경환)'에서 열린 3주차 훈련에서 처음으로 야구 공을 잡았던 때보다 월등하게 좋아진 '야구 끼'를 보여주었다. 임호 감독은 '다들 잘 한다. 처음과 두번째 세번째가 완전히 다르다. 가수 쏘킴은 '당장 4번 타자로 나서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고 평가했다. 임호 감독은 거의 대부분이 야구를 처음 접하는 SBO 여자 연예인야구단의 감독을 맡으면서 '잘 할 수 있을까?'불안해 한 것도 사실이다. 제대로 준비가 안 된 선수들과 함께 리그를 치르다가 너무 낮은 경기력으로 상대 팀과 야구 팬들에게 '결례'를 범할 까 걱정했다.

 함께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는 전 두산 베어스 투수출신 이경필코치와 유투버 '야신야덕'의 박진형코치도 여자 연예인 선수들의 성장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이경필코치는 "처음 야구공 잡는 법을 가르쳐줄 때만해도 팀 창단이 제대로 될까 우려했는데 이제는 앞으로 얼마나 더 잘 할까 기대를 하게 될 정도"라고 밝혔다.

 SBO 여자연예인야구단 3주차에는 가수 쏘킴, 최솔아, MC 방송인 가정연, 미스코리아 문수희, 모델 서진영 한영희, 배우 김기무, 송연지, 치어리더 유보영 등이 참가했다.

 4주차 훈련은 2월16일 계속된다.

 SBO 여자연예인야구단은 3월 창단되며 단장은 가수 인순이씨가 맡는다. SBO 여자연예인야구리그는 3월27일 개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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