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스케치] '쩍벌 시구' '일루션 시구' 화제

조성호 / 기사승인 : 2014-12-09 09: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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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만큼 재밌는 연예인 야구 시구(2)

[한스타=조성호 기자]지난 7월 14일 열린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6라운드첫 번째대결 외인구단과 그레이트의 경기에'섹시 트로트 가수' 최진아가 시구자로 나섰다. 마운드에 오른 최진아는 시구 전 상의를 벗어던지고 섹시한 '핫팬츠 망사스타킹' 의상으로 변신해 주위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어파격적인 '쩍벌 댄스'와 '쩍벌 시구'를보여주며 주변을 초토화 시켰다.

'헉~! 캣우먼이 따로 없네' 상의를 벗어던지는 최진아. '헉~! 캣우먼이 따로 없네' 상의를 벗어던지는 최진아.


최진아가 과감하게 '쩍벌댄스'를 추고 있다. '입이 쩍~ 벌어지네' 최진아가 과감하게 '쩍벌댄스'를 추고 있다.


'핫팬츠 입은걸 잊었나?' 쩍벌시구 선보이는 최진아. '핫팬츠 입은걸 잊었나?' 쩍벌시구 선보이는 최진아.




2013년 1집 '나비꽃'을 발표하며 트로트 계에 입문한 최진아는지난 3월 21일부터 6월 6일까지방송된 Mnet'트로트 엑스'에서 폭발적 가창력을보여주며 실력을 인정 받았다.

시구를 하기 위해 기다리는 정다운. 시구를 하기 위해 기다리는 정다운.




6라운드 두 번째로 열린조마조마와 스마일의 경기에서는 배우 정다운이 시구를 맡았다. 얌전한 모습으로 마운드에 들어선 정다운은 매혹적인 눈빛으로다리를 쭉 뻗어올린 '하이킥 시구'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거침없이 하이킥~!' '거침없이 하이킥~!'


정다운은 2012년 그룹 엠블랙의 뮤직비디오 '전쟁이야'의 여주인공 역을 맡으며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tvN 금토 드라마 '갑동이'와 '연애 말고 결혼' MBC '구가의 서'에 출연한 바 있다. 정다운은 현재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에서 주인공 한아름(신소율)의 절친 '지우' 역으로 출연 중이다.

7월 21일 7라운드폴라베어스와 알바트로스 경기의 시구는 넥센 히어로즈 치어리더 김한나가 맡았다. 김한나는 치어리더다운 탄력있는 몸매로 섹시한 응원동작 댄스와 '하이킥 시구'보여주며 매력을 뿜어냈다.

치어리딩 선보이는 김한나. 치어리딩 선보이는 김한나.


"요즘 하이킥 시구가 유행이에요~"




7월 28일 열린 공놀이야와 알바트로스의 8라운드 첫 번째 경기에서 LG 트윈스, 안양 KGC 인삼공사의 치어리더 강윤이가 시구를 했다. 수줍은 듯한 표정으로 마운드에 오른 강윤이는 귀여운 외모에 깜찍한 시구를 선보여보는 이들에게미소를 머금게 했다. 프로농구 안양 KGC 인삼공사 치어리더이기도 한 강윤이는 겨울 휴식기에 들어간 야구 대신농구장에서 활동 중이다.

"시구 처음이라 많이 쑥쓰러워요~" 소감을 밝히고 있는 강윤이.


시구하고 있는 강윤이. 시구하고 있는 강윤이.




이어진 그레이트와 천하무적의 8라운드 두 번째 경기에 '시구 여신'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가 마운드에 올랐다. 한쪽 다리를 360도 돌리는 '일루션 시구'로 이미화제가 된신수지는 이 날다시 봐도경이로운 '일루션시구'를 선보이며 경기장을 찾은선수와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다시 봐도 신기하네~" 환상적인 '일루션'시구 선보이는 신수지.


리듬체조 선수를 은퇴한 신수지는 현재 '프로 볼러'로 변신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신수지가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수지가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8월 11일 스마일과 외인구단이 9라운드 첫 번째 경기를 가졌다.이 날 시구와 시타는 걸그룹 '트렌디(TREN-D)'의 타미(21)와 나율(21)이 맡았다. 지난해 10월 첫 싱글 ‘캔디보이’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발을 디딘 트렌디는 귀엽고 통통 튀는 매력을 가진 5인조 신인 걸그룹이다.유로 복고풍 디스코 음악을 바탕으로 한 '캔디보이'는 7080세대들에게 쉽게 어필할 수 있도록복고풍 ‘롤러춤’을포인트 안무로 하고 있다.



와인드업 하고 있는 타미. "제 포즈 괜찮나요?" 와인드업 하고 있는 타미.


'팔이 방망이보다도 얇다니~'시타를 나선 나율.




9라운드 두 번째로펼쳐진 라바와 공놀이야의 경기에서 신인 걸그룹 '원티드걸스'의 다흰이 시구자로 나섰다. 배꼽이보이는 티를 입고 섹시함을 드러낸다흰은 파워풀하고 정확한시구를 선보여보는이들을놀라게 했다. 다흰은 '원티드걸스'가 2NE1 같은 그룹이 되고 싶다는소망을 품고강렬한 힙합댄스곡으로 데뷔 준비 중이다.

"이렇게 하면 되는거죠?" 와인드업 연습하는 다흰.


'공 던지는게 예사롭지 않네...' 다흰이 경기장 밖에서 시구 연습을 하고 있다. '공 던지는게 예사롭지 않네...' 다흰이 경기장 밖에서 시구 연습을 하고 있다.




(3)에서 계속됩니다.

artist81@han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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