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박윤하, 아저씨 마음 다 훔치는 무대

서 기찬 / 기사승인 : 2014-12-08 13: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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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박윤하 무대에 대한 심사평이 화제다. ( SBS 'K팝스타4' 캡처, 뉴스1) 'K팝스타4' 박윤하 무대에 대한 심사평이 화제다. ( SBS 'K팝스타4' 캡처, 뉴스1)


노래로 아저씨 마음을 훔치는 아가씨가 나타났다.
'K팝스타4' 박윤하가 유희열의 마음을 훔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박윤하는 지난 7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 나미의 '슬픈 인연'을 열창했다.

이날 박윤하는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무대를 본 박진영은 "발라드 진짜가 나타났다"며 "기성 가수를 전혀 흉내내지 않고 자기의 노래를 부른다"고 칭찬했다. 양현석도 "박윤하 목소리가 맑다. 맑은데 마음이 아린다"고 말해 박윤하의 노래에 푹 빠지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유희열은 "윤하 나빴다. 아저씨 마음 다 훔쳐가고"라고 말해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그는 "100라운드까지 있었으면 100번 다 들을 수 있다. 계속 마음 빼앗기면서. 다음 라운드에서 또 들려주셔야 한다"고 극찬했다.

박윤하 무대를 접한 누리꾼들은 "K팝스타4 박윤하, 목소리가 참 예뻐", "K팝스타4 박윤하, 깨끗한 목소리에 반했다", "K팝스타4 박윤하, 노래 정말 잘 부르더라"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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