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수람은 시상식에 초청받지 않은 배우"

서 기찬 / 기사승인 : 2014-12-18 18: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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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여배우. 배우 노수람은 초청받지 못한 배우였다.  그녀는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상'에 참석해 차에서 내리고 있다. 이날 노수람은 짙은 검은색 천과 속이 훤히 비치는 시스루 소재로 된 드레스를 입었다. 그의 드레스는 옆구리부터 다리까지 옆 부분 전체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뉴스1) 아찔한 여배우. 배우 노수람은 초청받지 못했다. 그녀는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상'에 참석해 차에서 내리고 있다. 이날 노수람은 짙은 검은색 천과 속이 훤히 비치는 시스루 소재로 된 드레스를 입었다. 그의 드레스는 옆구리부터 다리까지 옆 부분 전체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뉴스1)


'초청받지 않은 손님'이 가장 화제가 됐다.

청룡영화제 측이 노출 드레스로 화제를 모은 신인 배우 노수람에 대해 "시상식에 초청받지 않은 배우"라고 밝혔다.18일 청룡영화제 측은 "어제 열린 시상식에서 노출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한 노수람은 초청 받은 배우가 아니다. 이날 시상식에는 시상자와 후보자 등 초청된 배우들만 참석했다. 초청받지 않았는데도 시상식에 온 배우는 노수람 뿐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초청받지 않은 배우가 레드카펫을 걸은 것에 대해 "이미 드레스까지 입고 등장한 배우를 막아설 수 없었다. 현장에서 급하게 배우 이름을 알아내고 취재진에게 전달했다"며 "이미 초청받은 배우들의 좌석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노수람은 시상식 장 안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레드카펫 행사만 참여하고 돌아갔다"고 설명했다.

앞서 17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는 노수람의 파격적인 드레스가 화제를 모았다. 이날 그는 옆구리부터 다리까지 시스루로 된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었다. 마치 속옷을 입지 않은 듯 보이는 드레스로 단숨에 포털사이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노수람은 옆구리부터 다리까지 시스루로 된 파격 드레스로 단숨에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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