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진단을 받고 입원 중인 김구라가 입원 전 재산 가압류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는 19일오전"김구라가 아내의 빚보증에 따른 채무 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 관할 법원에서 김구라의 법률대리인에게 재산을 차압하겠다고 통보했다"고보도했다.

김구라는 과거 SBS '매직아이'에 출연해 "아내가 빚보증이 있었는데 내 잘못도 있었다"며 "함께 심리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히는 등 방송을 통해 여러번 아내의 빚보증 문제를 언급해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구라, 빚보증이면 공황장애가 안올 수가 없네", "김구라, 꼭 극복하시길 바래요", "김구라, 방송을 열심히 하신 이유가 있었네요", "김구라, 아들 동현이가 걱정돼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구라 소속사 측은 "지난 5월부터 치료 중이었던 공황장애 증상이 악화됐고 당분간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에 따라 당분간 입원치료를 받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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