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걸그룹 소나무 "우린 19세···청순+섹시"

남우주 / 기사승인 : 2014-12-30 10: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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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조 신인 걸그룹 소나무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미니앨범 ‘데자뷰’(Deja Vu) 쇼케이스에서 섹시한 퍼포먼스로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고 있다. (뉴스1) 7인조 신인 걸그룹 소나무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미니앨범 ‘데자뷰’(Deja Vu) 쇼케이스에서 섹시한 퍼포먼스로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고 있다. (뉴스1)


데뷔를 앞 둔 신인걸그룹 소나무가 자신들의 팀이름을 처음 듣고 당황스러웠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소나무 리더 수민은 지난 29일 오후 3시 서울 강남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서 소나무라는 팀명에 대해 "처음에는 당황스러웠고 놀라웠는데 한 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고 의미도 좋아 지금은 좋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이들의 이름인 소나무는 이름처럼 푸르고 변하지 않고 오래 음악하는 가수가 되라는 뜻을 담고 있다.

소나무는 또 자신들의 강점에 대해 낮은 평균 연령을 내세웠다.

수민은 "우리 평균 나이는 19세"라며 "겉으로 봤을 땐 청순하고 여리여리할 것 같지만 힘든 안무와 강렬한 섹시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기 때문에 그게 우리의 강점이 아닐까 싶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소나무는 그룹 시크릿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한 7인조 신인 걸그룹이다. 수민, 민재, 하이디, 나현, 의진, 다애나, 뉴썬으로 구성됐다.

데뷔곡 '데자뷰(Deja Vu)'는 힙합 사운드의 곡으로 처음 만난 상대임에도 불구하고 어디선가 마주쳤던 것처럼 자꾸 끌리는 운명적인 사랑을 표현했다.

이들은 오는 1월2일 KBS2 '뮤직뱅크'에서 첫 방송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신인걸그룹 소나무에 누리꾼들은 "신인걸그룹 소나무 당차네", "소나무 승승장구 하길", "소나무 첫 방송 기대할게요", "소나무 어려보여도 섹시하기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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