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솔로 활동을 앞둔 그룹 샤이니 종현의 파격적인 모습이 담긴 솔로 앨범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종현은 2일 낮 12시 SMTOWN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첫 미니앨범 '베이스'(BASE) 티저 이미지를 선보였다. 종현은 샤이니로 데뷔한 이후 약 6년반 만에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

영상에는 어두운 배경 속에 두 팔이 쇠사슬에 묶인채 무릎을 꿇고 있는 종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고개를 든 종현의 두 눈이 푸른색으로 강렬하게 빛나다 다시 고개를 떨군 순간 '위험이 더 끌리는 이유, 은근히 더 즐기는 이유'라는 내레이션이 흘러 나오면서 종현이 선보일 음악과 이미지,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종현은 오는 12일 첫 미니앨범 '베이스'를 발표하고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2015년 SM 첫 솔로 주자인데다 그동안 '줄리엣', '스포일러', '너와 나의 거리' 등 샤이니 앨범은 물론 아이유의 '우울시계'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해온 만큼 홀로 나선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더한다.

종현은 오는 9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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