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송영길 "유민상 결혼하려면 남자복 없는 여자 있어야"

서 기찬 / 기사승인 : 2015-01-04 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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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이 ´개그콘서트´에서 올해 사주에 여자복이 있다고 말했다. (News1스포츠 / KBS2 ´개그콘서트´) 유민상이 ´개그콘서트´에서 올해 사주에 여자복이 있다고 말했다. (News1스포츠 / KBS2 ´개그콘서트´)


개그맨 유민상은 올해 장가 갈 수 있을까
유민상이 2015년에는 여자복이 있다고 말했다.

유민상은 4일 밤 9시15분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코너 '유민상 장가보내기 프로젝트'에서 "2015년 새해가 밝았다. 사주를 봤는데 여자복이 트였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자 홍현호는 "그럼 올해에는 결혼해서 이 코너 끝낼 수도 있겠다. 전 이 코너밖에 없는데"라고 했다. 송영길은 "(유민상) 결혼 못한다. 새해에 여자복이 좋다고 했는데 조건이 하나 더 있다"고 입을 열었다.

송영길은 "남자복이 없는 여자가 있어야 해. 아홉수, 삼재, 역마살, 집에 수맥이 흘러야 된다. 그것도 연애까지다"며 "결혼하려면 그 여자의 부모님이 사위복이 없어야 한다. 아홉수, 삼재, 역마살, 집에 수맥이 흘러야 된다"고 했다.

송영길은 이어 "이런 확률은 장난감 블록을 던져서 조립이 될 확률이다. 불가능에 도전하는 형 대단하다"고 말해 유민상을 황당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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